최민용 (출처: ‘불타는 청춘’)
최민용 (출처: ‘불타는 청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방송인 최민용이 5일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최민용은 최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하이킥’ 이후 오랜 공백의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작품 끝나고 나서 잘하든 못하든 연기적으로 다른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 근데 2년 넘게 계속 똑같은 장르와 캐릭터 섭외만 들어왔다. 그런 시간들이 점점 길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최민용은 “41세 나이에 갱년기가 찾아왔다”고 말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2018년도 진짜 힘들었다. 40세가 되고는 잘 몰랐는데 한 살, 두 살 넘어가는 과정과 정신적으로 받는 느낌과 생각들이 너무 다르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갱년기는 일반적으로 40대 중·후반부터 시작해 무기력감, 만성 피로, 집중력 저하, 불면증, 우울증, 복부비만, 자신감 상실, 체모 감소, 안면 홍조, 골다 공증 등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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