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사고.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화재사고.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광주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를 피하려던 60대가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 A(60)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 불은 소방당국 등에 의해 16분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A씨는 아파트 화단 등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A씨가 화재를 피하다가 아파트 15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함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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