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 (출처: 페이스북)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 (출처: 페이스북)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4일 “경제도 안보도 위태로운 이 시대에 국민의 마음을 모아 문제를 해결해야할 정치의 책임이 더 무겁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유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설 연휴 어떻게 보내고 계십니까? 저는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먹고 살기가 너무 힘들다고, 자식들 취업 걱정에 저를 붙들고 하소연 하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이어 “더 나은 세상을 향해, 절망이 아닌 희망을 향해 우리 함께 갈 날이 꼭 오리라 믿습니다. 설날 만큼은 가족과, 이웃과 함께 따뜻한 휴식의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힘내십시오!”라고 덧붙였다.

힌편 유 전 대표는 오는 8~9일 경기 양평에서 열리는 당 연찬회에 참석해 2020년 21대 총선 전략 등을 놓고 손학규 대표와 의견을 나눌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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