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소요시간 (출처: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소요시간 (출처: 한국도로공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일 현재 고속도로는 막힘없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새벽부터 이어진 고속도로 정체가 현재 대부분 해소됐으나 일부 구간에서 정체됐지만 현재는 정체가 다 풀린 상태다.

정체는 다음날 새벽부터 다시 시작돼 오후 3~4시쯤에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내리면서 출발을 미루는 귀성객이 많아질 경우 설날 정체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22시 요금소 출발 기준)에 따르면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1시간 30분, 광주는 3시간 20분, 목포는 3시간 40분, 대구(수성)는 3시간 40분, 울산은 4시간 10분, 부산(대동)은 4시간 30분, 강릉은 2시간 40분, 남양주에서 양양까지는 1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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