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도로공사) ⓒ천지일보 2019.2.2
(출처: 한국도로공사) ⓒ천지일보 2019.2.2

 

 

경부 부산방면 반포-서초, 논산 방면 차령터널 정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일 현재 고속도로 정체는 평소 주말 수준으로 일부 구간에서만 차가 밀리고 있다.

이날 새벽부터 이어진 고속도로 정체가 현재 대부분 해소됐으나 다음날 새벽부터 정체는 다시 시작돼 오후 3~4시쯤에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면으로 반포에서 서초까지 2㎞ 구간 밀리고 있으며, 천안논산간고속도로 논산 방면으로 차령 터널 부근에서도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면으로 금천 일대 정체도 계속되고 있으며, 이 구간들을 제외하면 현재 고속도로는 소통이 비교적 원활한 상태다.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21시 요금소 출발 기준)에 따르면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1시간 30분, 광주는 3시간 20분, 목포는 3시간 40분, 대구(수성)는 3시간 30분, 울산은 4시간 10분, 부산(대동)은 4시간 30분, 강릉은 2시간 40분, 남양주에서 양양까지는 1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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