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소설 상해임시정부는 올해 3.1운동 100주년, 상해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출간했다. 올해는 상해임시정부 수립 및 3.1운동 관련 기념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 상해임시정부를 다룬 소설로는 이 책이 올해 처음으로 출간됐다. 소설 상해임시정부에서는 일본의 협박과 위협, 방해공작을 뚫고 상해임시정부 수립의 기초를 마련하기까지 식민지 청년 독립운동가의 활약이 집중 조명된다.

대한민국 최초의 정부, 상해임시정부가 수립되기까지 우리가 몰랐던 식민지 청년 독립운동가들의 활약과 눈물겨운 투쟁을 보여준다.

이 책은 역사와 실존인물을 바탕으로 집필됐지만, 전개되는 방식은 흡사 스릴러와 같은 긴장감을 준다.

정명섭 지음 / (주)고즈넉이엔티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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