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스 신사에서 선보인 방한용 노르딕 카디건 (LG패션 제공)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LG패션 닥스 신사(대표 구본걸)에서 아우터로 활용이 가능한 방한용 카디건 노르딕 카디건을 출시했다.

북유럽 국가를 일컫는 말인 ‘노르딕’은 말 그대로 사슴과 눈꽃, 나무 등의 패턴을 지칭한다.

이에 노르딕 제품에서 북유럽 풍경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겨울 분위기를 즐기기엔 제격이다.

닥스 신사의 노르딕 카디건은 스코틀랜드 북동쪽에 위치한 페어(Fair) 섬 전통 문양에서 유래된 페어 아일 패턴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편안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준다.

특히 노르딕 카디건은 얇고 고운 램스울과 고급 캐시미어 원단을 사용하고 일반적인 카디건에 사용되는 세번수가 아닌 태번수로 짜 초겨울까지 겉옷으로 착용할 수 있다.

한겨울엔 코트, 재킷, 점퍼 이너로 입으면 방한용으로 손색이 없으며 다양한 캐주얼에 활용이 가능하다.

닥스 신사 마케팅팀 배기영 과장은 “올 겨울에는 어느 때보다 보온성이 강조된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갑작스러운 한파와 극단적인 기후에 방어기제가 작용한 것으로, 날씨가 가지고 온 패션의 변화 중 하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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