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스타천지=안현준 기자] 배우 차선우(바로)가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 연출 김대진 이동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29
[천지일보·스타천지=안현준 기자] 배우 차선우(바로) ⓒ천지일보 2018.11.29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오늘(1일) 방송되는 tvN ‘커피 프렌즈’에는 차선우가 합류해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하며 남다른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오늘 방송에서는 지난주 방송에서 설거지에 열정을 불태워 감탄을 자아냈던 유노윤호의 활약이 이어진다. 그는 싱크대 앞을 탈출해 카페 입구에서 귤 가판대를 운영하고, 야외석 주문과 서빙을 맡는 등 활동 반경을 점차 확장해나갔다. 

유노윤호 덕분에 이날 영업을 성공적으로 해낸 멤버들은 "잘한다, 진짜", "내일도 있어야 할 것 같다"며 아낌 없는 감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차선우(바로)가 새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할 예정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연석, 손호준, 차선우는 지난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인연을 맺은 이후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에도 함께 출연해 절친 케미를 보여준 바 있어, ‘커피 프렌즈’에서 다시 만난 세 사람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시청자들로 하여금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차선우는 동갑내기인 양세종과 금세 친해지는 등 다른 아르바이트생과도 폭풍 친화력을 보였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처해 손에 땀을 쥐게 만들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단체 손님이 카페를 찾고, 셰프 유연석이 내놓은 신메뉴가 생각만큼의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해 멤버들은 혼란에 빠졌는데, 이들이 이번 위기를 무사히 극복해낼 수 있을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tvN '커피 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 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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