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에서 오는 16일 오후 2시 본교 주몽관에서 김나연 강사 초청 ‘나에게 맞는 금융상품 고르기’ 특강을 개최한다. 사진은 해당 포스터 (제공: 세종사이버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에서 오는 16일 오후 2시 본교 주몽관에서 김나연 강사 초청 ‘나에게 맞는 금융상품 고르기’ 특강을 개최한다. 사진은 해당 포스터 (제공: 세종사이버대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자기설계융합전공이 교양학부, 경영대학원과 공동 주최로 오는 16일 오후 2시 세종사이버대 주몽관에서 김나연 강사를 초청해 가계부 작성을 통한 ‘나에게 맞는 금융상품 고르기’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일반인들이 어떻게 하면 꼼꼼한 가계부 작성을 통해 자신에게 꼭 맞는 금융상품을 선정하고 재테크를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노하우가 공개된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특강을 진행하는 김나연 강사는 ‘2019 요니나의 두 번 시작하는 가계부’ 저자로 ‘서른 살 1억 모으기’ 네이버 이달의 블로거로 선정됐으며, 대학생부터 사회초년생까지 2030 재테크 분야의 절대강자로 알려져 있다.

또한 1200만명 방문자 재테크 블로거, 3만 5천명 회원이 가입한 재테크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금융감독원장 금융교육 봉사대상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나연 강사는 “목돈이 있어도 나에게 맞는 금융상품을 찾지 못해 돈을 낭비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자신에게 맞고 관심 있는 금융상품을 선정하는 방법과 재테크에 대한 필수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특강은 세종사이버대 재학생 및 졸업생, 학부생, 일반인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신청서 작성 및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자기설계융합전공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전공을 자유롭게 설계하는 전공이다.

자기설계융합전공 이민정 교수는 “본 전공을 지원한 학생에게는 지도 교수가 배정되며, 지도 교수와 면담을 통해 어떤 분야에 관심 있고 흥미가 있는지,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전공 로드맵을 구성해 학우들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과목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나의 학위만을 제공하는 타 학과와 달리 자기설계융합전공은 자유로운 전공 선택과 조합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자기설계융합전공이나 주전공(기존학과 중 택1)을 이수해 2개의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15일까지 2019학년도 봄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대학 입학안내 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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