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호스피탈리티 커피바리스타전공 활동 모습 (제공: 숭실호스피탈리티)
숭실호스피탈리티 커피바리스타전공 활동 모습 (제공: 숭실호스피탈리티)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입시가 막바지 일정에 이르면서 수험생들이 취업률 높은 학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커피전문가, 바리스타를 양성하는 커피바리스타학과에 대한 입시상담도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커피시장은 2014년도 일본, 러시아를 제치고 세계에서 커피를 많이 소비하는 국가 6위에 올랐다. 연간 1인 커피소비량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커피시장은 꾸준히 성장하는 만큼 커피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커피전문가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커피바리스타학과가 취업률 높은 학과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숭실호스피탈리티 관광식음료전공 관계자는 “학생들은 인턴현장실습, 자격증취득, 실무특강을 통해 졸업 전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커피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을 시작으로 실무수업, 국내외인턴십, 자격증특강, 커피대회참가, 해외연수, 메뉴관리부터 경영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해외취업, 창업, 호텔, 브랜드커피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커피 외 사케, 와인, 칵테일, 전통주에 대한 다양한 식음료 수업을 통해 커피바리스타와 식음료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차별화된 시스템을 운영 중이라고 학교 측은 전했다.

현재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19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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