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종교연합사무실 이웃 종교 간 ‘종교인 대화의 광장’
설 앞두고 종교연합사무실 이웃 종교 간 ‘종교인 대화의 광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종교연합사무실 ‘종교인 대화의 광장’ 서울경기남부지부가 31일 오후 서울역 인근 본부사무실에서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31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종교연합사무실 ‘종교인 대화의 광장’ 서울경기남부지부가 31일 오후 서울역 인근 본부사무실에서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31

HWPL 서울경기남부지부 올해 채널2 개설 첫 토론회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종교연합사무실 ‘종교인 대화의 광장’ 서울경기남부지부가 31일 오후 서울역 인근 본부사무실에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7회까지 진행한 채널1에 이어 올해 채널2를 개설하고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열렸다. 이날 패널로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측 박양선(가명) 목사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조응태 목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평택교회 이선복 강사가 나와서 열띤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발제 주제는 ‘오늘날 기독교계의 현실과 목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은 무엇인지’와 ‘2000년 전 예수님께서 오신 이유와 목적은 무엇인지’였다.

예장통합 박양선 목사는 기독교의 현실에 대해 “기성교회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기독교 내 신흥종파들까지 포함된다”며 “예수 그리스도와 매 순간 만남을 통해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때, 한국 기독교의 현실문제가 해결될 수 있겠다”고 제안했다.

통일교 조응태 목사는 오늘날 기독교계의 문제가 교파분열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하고 “교파분열의 배경에는 진리에 대한 해석의 차이, 이권, 기득권 유지, 종교제국주의적 발상 등이 있다”며 “목자로서 진리에 대한 부단한 관심과 종교의 본질인 개인과 사회구원에 관심을 갖고 빛(희망)과 소금(정의 실현)의 책임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신천지 이선복 강사는 오늘날 기독교계의 현실과 관련해 “예수님께서 주재림과 말세에 대해 노아 때, 롯의 때와 같다고 하신 것처럼 ‘성경의 말씀과 같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이러한 부패한 기독교와 목자들의 사명을 끝내고, 예수님의 새 언약대로 새로운 기독교, 새로운 예수교가 이 부패한 것을 소성해야 함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HWPL은 모든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를 이뤄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궁극적 목표를 갖고 있다. 이를 이루기 위해 이들은 한반도 세계평화의 해법으로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을 주창하고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10조38항’을 지난해 제정 공표 후 유엔에 국제법으로 상정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시작된 종교연합사무실은 현재 170개국에 사무실을 두고 경서비교토론을 통한 종교대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종교연합사무실 ‘종교인 대화의 광장’ 서울경기남부지부가 31일 오후 서울역 인근 본부사무실에서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31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종교연합사무실 ‘종교인 대화의 광장’ 서울경기남부지부가 31일 오후 서울역 인근 본부사무실에서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3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