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부산·경남지역에 올겨울 들어 첫눈이 내린 가운데 부산-김해경전철㈜(대표이사 이한응)이 강설오 인한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공: 부산-김해경전철) ⓒ천지일보 2019.1.31
31일 부산·경남지역에 올겨울 들어 첫눈이 내린 가운데 부산-김해경전철㈜(대표이사 이한응)이 강설로 인한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공: 부산-김해경전철) ⓒ천지일보 2019.1.31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31일 부산·경남지역에 올겨울 들어 첫눈이 내린 가운데 부산-김해경전철㈜(대표이사 이한응)이 강설로 인한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부산-김해경전철㈜은 사무직을 비롯한 전 직원이 역사 지원에 투입돼 전도 사고를 대비해 제설 작업 및 시설물, 열차 점검을 강화한다.

더불어 원활한 열차 운행을 위해 선로전환기의 융설(눈녹임) 장치를 가동하고 열차 고장시 대체 투입을 위해 차량기지 내 대기 차량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전철 운행 정보는 경전철 홈페이지 ‘실시간 운행정보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SNS 채널(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실시간 주요 운행 현황이 안내된다.

부산-김해경전철 경영진은 “안전한 경전철 운행을 위해 장애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확대하고 고객의 열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