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심재철 당대표 출마 선언… 불붙는 당권경쟁
정우택·심재철 당대표 출마 선언… 불붙는 당권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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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새 원내대표 선출을 하루 앞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책위회의실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7.12.11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 ⓒ천지일보DB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자유한국당 대표 출마 선언이 31일에도 잇따른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당권주자들은 본격적인 당권경쟁 행보에 나선다.

정우택 의원은 31일 오전 11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27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정 의원은 “그동안 물밑으로 전국을 돌며 민심(民心)과 당심(黨心)을 면밀히 파악해 왔다”면서 “그 결과 민심은 경제고통과 안보불안이 극에 달하고, 당심은 보수대통합의 바람이 그 어느 때보다 드높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날 출마 선언에서 정 의원은 3합(合)의 리더십을 주창할 예정이다. 3합이란 당내화합, 보수통합, 반문(反文)연합을 의미한다. 그는 이런 3합의 정치로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정권탈환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의지를 피력할 계획이다.

심재철 의원도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출마를 선언한다.

심 의원은 “무계파 공정 공천만이 사회주의 개헌저지선을 지키고 총선, 대선 승리를 기약한다”며 “선당후사 정신으로 총선을 공정 관리하고 보수통합을 이룰 당대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신념을 실천에 옮긴 당대표”라고 강조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The K 타워에서 열린 ‘당랑의 꿈’ 출판기념회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30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The K 타워에서 열린 ‘당랑의 꿈’ 출판기념회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30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같은 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한다. 황 전 총리는 상인총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들을 계획이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오후 2시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저서 ‘未來-미래를 보는 세 개의 창’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오 전 시장은 “일반인, 특히 청년과 부담 없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공감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전날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표는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전화인터뷰 이후 서울 동장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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