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11kg 감량 비법 공개… 다이어트 식단 보니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아나운서 오정연의 11kg 감량 비법이 눈길을 끈다.

3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실검 남녀’ 특집에서는 개그맨 유민상과 최성민, 오정연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특히 이날 오정연은 “살찐 줄 몰랐다. 저도 이렇게까지 찐 줄 몰랐다. 두 달 만에 11kg가 쪘더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과일주스 남은 걸 먹다보니 찐 것 같다”며 “전날 건강검진을 했는데 처음으로 경도비만이 나왔다”고 고백했다.

오정연은 “살이 찐 것으로 실검 1위에 오른 뒤 그것을 계기로 11kg을 감량했다. 다이어트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오정연은 두 달 만에 11kg 감량 비법에 대해 “바나나, 고구마, 단호박 식단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말해 이목을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