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고 박혜상 팬 카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탤런트 박혜상(29)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故 박혜상은 지난 12일 오전 서울의 자택에서 숨진 채 지인에게 발견됐고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1981년생인 박혜상은 수원여자대학교 연극 영화과를 졸업했다. 2005년 채널CGV 시트콤 <압구정 아리랑>으로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금호생명, 포드자동차, 소망화장품, LG생활건강, LG텔레콤, 대명, CHBC은행, 자이 등 CF 모델로 활동했다.

한편 고인의 장례식은 서울 풍남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3일장으로 치뤄졌다. 14일 오전 발인해 벽제 화장장에서 화장됐으며 유해는 경기도 고양 예원추모관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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