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 테크노융합대학원(원장 박상흡)은 천안캠퍼스 최고경영자(CEO)과정 제17기 공개강좌 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수강생 원서접수는 다음 달 2월 말까지다. 지원 자격은 개인 사업가 및 공무원, 산업체 및 공공기관의 임직원과 각종 사회단체 지도급 인사 등 사회 각 분야 전문가 및 학력에 관계없이 동등한 자격이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테크노융합대학원 최고경영자(CEO)과정 제17기 공개강좌 교육과정은 올해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천안 공과대학 10공학관에서 강의를 받는다.
원서접수는 공주대 천안캠퍼스 테크노융합대학원 행정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행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공주대 최고경영자 과정 공개강좌는 인문학, 창조경영, 생산기술, 정책방향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지식 전달과 건강관리, 커뮤니케이션스킬, 자기관리, 경영철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과 함께 경영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과정으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박상흡 테크노대학원 원장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적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경쟁력을 갖춘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매우 유익한 강좌”며 “관심 있는 사회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테크노융합대학원 공개강좌는 2010년 9월 개설 이후 현재까지 460여명이 수료해 천안시 지역사회에서 개인사업 및 공공기관에 전문직으로 종사하는 등 개별 사업장의 발전은 물론 천안시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