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JU 대학생 진로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하트를 그리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 2019.1.29
2018 CJU 대학생 진로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하트를 그리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 2019.1.29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는 동계 방학기간에 학생들의 진로목표 설정 및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한 ‘2018 CJU 대학생 진로캠프’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주대 학생종합상담센터는 지난 23~25일 2박 3일간 경상북도 경주에서 진로가 미설정된 청주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경주 일대에서의 야외 미션을 통한 공동체 가치 함양 및 자기 비전 설정, 가상의 14일간 사막여행 활동을 통한 진로설계, 가상 직무 체험을 통한 직무 탐색, 꿈의 지도 그리기, 커리어 포트폴리오 작성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임정섭 학생종합상담센터장은 “그동안 진로 관련 심화 프로그램이 없어 아쉬워하던 학생들에게 이번 기회를 통해 3일간 본인의 진로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뿐 아니라 학교에 대한 애교심을 갖게 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중국통상학과 송민석 학생은 “나의 성격과 나에게 맞는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직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 프로그램을 후배들도 알게 돼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