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청도 4개 국립대학 LINC+ 사업단은 29일 천안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링크플러스 사업단 회의실에 공주대를 비롯한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충청도 4개 국립대학 LINC+ 사업단은 지난 12월 28일 각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공용장비의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공용장비를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용장비 공동활용 시스템 구축’을 위한 대학 총장 간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4개 충청도 국립대학 LINC+ 사업단은 ▲제품 개발, 생산 및 품질 관리의 단계에서 다수의 기업이 공동으로 사용 ▲대학에 설치하고 수요기업이 공동으로 사용하여 기업 지원을 위한 정부 예산의 투자 효율성 제고 ▲대학의 연구자, 기업 및 지역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공용장비를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등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각 대학 LINC+ 사업단 단장들은 “충청도 4개 국립대학 간 공용장비 공동 활용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 체결로 고가의 공용장비 중복 구매 예방을 통해 국가 예산을 절약하고 보유 장비의 활용률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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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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