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삼척중앙시장 일원에서 오는 2월 1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즐겁고 안전한 설 보내기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에는 행정기관과 유관기관, 안전모니터 봉사단, 지역자율방재단, 한국가스안전공사 삼척기지본부, 자원봉사센터 등 안전관련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동참한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귀성길 운전‧비상시 응급처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홍보‧계도한다.

아울러 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 등 예방 홍보활동, 시장화재 예방요령, 비상구‧소방 출동로 확보 등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추진된다.

강원도청 경제건설국 직원 70여명은 오는 30일 삼척중앙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친다.

시는 오는 2월 1일 오후 2시 삼척중앙시장에서 안전캠페인과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으로 명절안전과 소비촉진을 실시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과 예방만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