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이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7.3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이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7.3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국방부가 일본 초계기의 저공 위협비행에 대한 한일 갈등과 관련해 29일 “한일 간에 실무 차원에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증거를 가지고 협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대화의 문은 항상 열어놓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변인은 “우리 기본 입장은 한일 간에 협의해야 한다는 것이지만, 한미일 관련 미국의 관심이 있는 부분이 있으면 그것도 우리가 고려해볼 사안”이라고 했다.

전날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의 회동에 대해선 “해리스 대사가 신년 인사차 국방부를 방문한 것”이라며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선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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