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가 지난 24일~25일 서구청 본관 로비에서 ‘설 명절 맞이 서구 식품제조업소 우수식품 및 지역 특산물 판매전’을 열고 지역 특산물 판매하고 있다. (제공: 서구청) ⓒ천지일보 2019.1.29
인천시 서구가 지난 24일~25일 서구청 본관 로비에서 ‘설 명절 맞이 서구 식품제조업소 우수식품 및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제공: 서구청) ⓒ천지일보 2019.1.29

[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기자] 인천시 서구가 지난 24일~25일 서구청 본관 로비에서 ‘설 명절 맞이 서구 식품제조업소 우수식품 및 지역 특산물 판매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 식품제조가공업체가 제조한 만두·떡갈비·갈비탕·떡국 떡 등을 시중가 대비 20~50%의 공장도가로 직접 판매했으며 2500여명의 주민이 방문해 약 50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려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가 만족한 행사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역 특산물인 영광굴비·상주곶감·강화 약쑥 등을 저렴하게 판매해 방문 주민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서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3회째 열린 명절 맞이 우수식품 판매전을 통해 지역  우수 특산품을 알리고,  주민께는 저렴하게 제공하는 등 상생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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