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클럽 버닝썬 폭행 논란, CCTV보니… “갈비뼈 3대 부러져” (출처: MBC ‘뉴스데스크’)
승리 클럽 버닝썬 폭행 논란, CCTV보니… “갈비뼈 3대 부러져” (출처: MBC ‘뉴스데스크’)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 ‘버닝썬’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이른바 ‘버닝썬 폭행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버닝썬 폭행 사건’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김모씨는 ‘뉴스데스크’ 인터뷰에서 “가드(보안요원)들이 도와주고 한 명이 주도적으로 저를 때렸다. 수치스러웠다.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데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상해진단서 결과 해당 남성은 갈비뼈 3대가 부러졌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클럽 측은 “김씨가 성추행을 했느니 안했느니를 놓고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어,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김 씨를 밖으로 데리고 나와 때렸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지난해 11월 경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 ‘버닝썬’에서 이사진 및 보디가드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관련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에는 보안요원들이 한 남성을 끌고 나와 폭행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현재 경찰은 ‘버닝썬 폭행 사건’을 쌍방폭행으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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