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진심이 닿다’ 티저 포스터) ⓒ천지일보 2018.12.24
(사진:tvN ‘진심이 닿다’ 티저 포스터) ⓒ천지일보 2018.12.24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tvN ‘진심이 닿다’가 오는 2월 6일 방송을 앞둔 가운데, 로코 드라마 라인업의 흥행을 뒤 이을 예정이라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드라마로, 배우 이동욱과 유인나가 주연을 맡고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작품이자 상반기 tvN 기대작 중 하나이다.

극중 두 사람은 처음에는 관심을 두지 않다가 한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점점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며, 두 사람이 나누는 알콩달콩 로맨스 감성과 자신의 과거 신분이 노출될까봐 전전긍긍하는 여주인공이 만드는 코믹한 매력을 극의 매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진심이 닿다’ 감독을 맡은 박준화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진심이 닿다’에는 권정록과 오진심의 로맨스로 인한 설렘은 물론, 로망 실현의 재미가 있을 것 같다”며 “스타가 위장취업을 한다는 현실 판타지 같은 배경 속에서 실현되는 로망이 대리 만족을 선사한다. 또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사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라 극 중 캐릭터들을 응원하는 재미가 있다”고 시청 포인트를 밝힌바 있다.

특히 지난 26일 방송 첫 방송된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배우 이나영의 9년 만에 복귀작이자,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고 밝힌 배우 이종석의 첫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양 포털사이트에 수시로 이름과 작품이 오르락 내리락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진심이 닿다’ 전작인 남자친구 역시 배우 박보검이 ‘김진혁’이란 캐릭터를 매력적인 인물로 그려내며 국민 남자친구에 이어 워너비 사윗감으로 발돋움하기도 했다.

이런 후광 속에 오는 2월 6일에 방송되는 ‘진심이 닿다’에 더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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