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핑크런’ 서울대회 참가자 (제공: 아모레퍼시픽)
‘2018 핑크런’ 서울대회 참가자 (제공: 아모레퍼시픽)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은 '2019 핑크런' 부산대회 참가자 5천명을 2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전국 5개 도시에서 핑크런을 개최할 예정이다. 첫 대회인 부산대회는 오는 3월 24일 해운대 요트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는 핑크런은 유방 건강 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러닝 축제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유방 건강 캠페인의 실천과 확산에 주력하며 핑크런을 참가자 중심의 대회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핑크런 부산대회 참가 희망자는 핑크런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 시 10Km와 3km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가 제공된다. 1인당 내야 하는 1만원의 참가비는 전액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환자의 수술과 검진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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