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제공: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이달 29일 4년제 대학 정시 합격자 발표가 마감됨에 따라 오는 2월 8일까지 전문대 정시 합격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대학교·전문대는 정시 추가모집·자율모집 등 정시 잔여 일정을 통해 정시 미등록 인원을 충원한다.

입시 관계자는 “정시 합격자 발표 마감을 기점으로 수험생들의 최초합·충원합 과정에서의 대학 등록 및 포기에 따라 대학 이중등록 등을 주의해야 한다”며 “정시 합격자 발표 이후 예비번호를 받은 수험생들은 4년제 대학·전문대학뿐 아니라 대학 부설 교육기관·전문학교·평생교육원 등 학점은행제를 알아보는 사례가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입학 관계자는 “4년제 대학 정시 합격자 발표 이후부터 정시 추가모집 및 자율모집 기간 중 이곳에 대한 입학 상담 및 인·적성 면접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며 “주로 중·하위 정시 4·5·6등급 대학 및 전문대 예비합격 수험생들이 상위권 대학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취업 등 다양한 목적을 갖고 입학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광운대 부설 정보과학교육원은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정보보호학, 멀티미디어학, 게임프로그래밍학, 경영학, 사회복지학, 아동학, 호텔경영학, 관광경영학, 외식경영학, 실용음악학, 체육학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 중이다.

현재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대학 수시, 정시 미반영, 면접전형으로 신입생과 편입생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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