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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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설 연휴 기간 영월을 찾는 방문객 증가 대비 교통 수요의 대처를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수립 운영한다.

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9일까지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문제 발생 시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긴급 조치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군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에서 교통 메뉴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영월군 대중교통’ 검색을 통해 시내버스, 시외버스, 철도교통에 대한 이용 시간 등 실시간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여객운송조합과 사업체의 안전운행을 위한 점검·정비 교육을 독려해 연휴 기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대중교통 편의시설과 청결 상태 점검을 시행해 서비스만족도를 높이고 영월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한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며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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