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시 10분께 부산 기장군 철마면 소산마을 뒷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소나무 등 6600여㎡(2000여평)가 소훼됐으며 불길은 강한 바람을 타고 정상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공: 부산소방본부) ⓒ천지일보 2019.1.28
28일 오후 1시 10분께 부산 기장군 철마면 소산마을 뒷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소나무 등 6600여㎡(2000여평)가 소훼됐으며 불길은 강한 바람을 타고 정상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공: 부산소방안전본부) ⓒ천지일보 2019.1.28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28일 오후 1시 10분께 부산 기장군 철마면 소산마을 뒷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소나무 등 3300여㎡(1000여평)가 소훼됐으며 불길은 강한 바람을 타고 정상으로 향하고 있지만 큰 불은 진화, 잔불 처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과 부산소방본부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0대와 소방차 50여대와 소방대원 130여명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경찰은 농막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부산지역은 지난 15일부터 건조주의보가, 25일 건조경보로 대체되는 등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오후 1시 10분께 부산 기장군 철마면 소산마을 뒷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소나무 등 6600여㎡(2000여평)가 소훼됐으며 불길은 강한 바람을 타고 정상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9.1.28
28일 오후 1시 10분께 부산 기장군 철마면 소산마을 뒷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소나무 등 6600여㎡(2000여평)가 소훼됐으며 불길은 강한 바람을 타고 정상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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