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2019 겨울희망나눔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BMW코리아) ⓒ천지일보 2019.1.28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2019 겨울희망나눔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BMW코리아) ⓒ천지일보 2019.1.28

2주간 전국 아동 3천여명 대상
특기 교육 등 체험활동 강화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7일부터 2주간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전국 150여개 초등학교 아동 3천여명을 대상으로 ‘2019 겨울희망나눔학교’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기간 중 가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중식지원과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019 겨울희망나눔학교’는 ‘건강한 방학’ ‘신나는 방학’ ‘함께하는 방학’이라는 세 가지 주제에 맞춰 진행됐으며 놀이의 즐거움을 알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신체 놀이 프로그램을 비롯한 문화체험, 특기 교육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미래 직업프로그램인 ‘미래드림’의 특기 교육을 강화해 ‘바리스타 체험’ ‘플로리스트 체험’ 등 아이들이 직접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또한 ‘소통공감 공모전’을 진행해 미래의 나의 모습을 그려보거나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 표현을 하는 활동 등 나와 이웃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전라남도 도서·벽지 지역 8개 초등학교와 12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약 400여명의 아동들에게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진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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