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 광주 동구청장(오른쪽에서 첫번째))이 새해 첫 외부행보로 지난 25일 국회를 찾아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주선 의원(가운데)을 만나 동구 정책현안을 건의하고 있다. (제공: 동구청) ⓒ천지일보 2019.1.27
임택 광주 동구청장(오른쪽에서 첫번째))이 새해 첫 외부행보로 지난 25일 국회를 찾아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주선 의원(가운데)을 만나 동구 정책현안을 건의하고 있다. (제공: 동구청) ⓒ천지일보 2019.1.27

지역일자리·생활형SOC사업 등 건의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새해 첫 외부행보로 국회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중점사업추진에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임 청장은 25일 국회를 찾아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주선 의원을 만나 동구 정책현안을 건의하고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 국가예산 확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윤종인 차관과 면담을 갖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지역일자리, 생활형SOC사업 관련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 청장은 ▲동명동 도시재생뉴딜 사업 ▲장동 전남여고주변 도로개설 사업 등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지역현안에 대한 국비지원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열악한 동구 재정상황을 고려할 때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필수”라면서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민선 7기 핵심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