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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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한규호)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업체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운동을 전개한다.

횡성군은 관계기관과 사회단체 함께 16개 기업의 76개 품목에 대한 설 명절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으로 관내 기업체 생산제품을 홍보하고 우리 지역 생산상품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군에서는 매주 수요일 군청 산하 전 직원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는 한편 설 명절 선물 등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매 활성화에 동참하는 등 올해 2800만원 상당의 판매를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횡성시장조합에서는 오는 1월 28일부터 2월 1일 5일간 횡성전통시장 남문 일원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공동마케팅사업을 추진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3만원 이상 경품권 증정 등 공동마케팅 사업을 추진한다.

신동섭 기업유치지원과장은 “올해는 체감 물가가 많이 오르고 지역 경제가 어려운 만큼 설 명절 제수 준비는 지역 제품과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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