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손석희 긴 싸움 시작·아시안컵 4강 좌절 징크스·광화문광장사업·설 연휴 전통시장·브라질 댐 붕괴사고·밀양 세종병원 1주기·日 인플루엔자·미세먼지 대책
[천지일보 이슈종합] 손석희 긴 싸움 시작·아시안컵 4강 좌절 징크스·광화문광장사업·설 연휴 전통시장·브라질 댐 붕괴사고·밀양 세종병원 1주기·日 인플루엔자·미세먼지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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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아시안컵 대한민국 대 카타르 8강 경기. 황의조가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자 아쉬워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25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아시안컵 대한민국 대 카타르 8강 경기. 황의조가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자 아쉬워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이 59년 만에 우승 한풀이에 도전했지만 8강에서 좌절됐다. 서울시가 야심차게 내놓은 ‘광화문광장 재구조화사업’이 시작부터 삐걱대고 있다. 수백명의 실종자를 낸 브라질 남동부 댐 붕괴사고 현장에서 시신 9구가 발견됐다. 청와대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을 위해 ‘한국 정부와 한일 양국 기업이 참여하는 기금’을 설치하는 방안이 한 언론을 통해 거론된 데 대해 “비상식적인 발상”이라고 반박했다. 밀양 세종병원 화재 희생자 추도식이 엄수됐다. 일본에서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계속해 증가하고 이상 행동을 보이는 환자도 늘고 있다.

◆[아시안컵] 한국, 카타르에 져 4강 좌절… 이란과의 ‘악연史’ 징크스 때문인가☞(원문보기)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이 59년 만에 우승 한풀이에 도전했지만 8강에서 좌절됐다. 한국은 25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아시안컵 8강전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후반 33분 압둘아지즈 하템의 기습 중거리슛으로 실점해 0-1로 패했다. 바로 직전 김진수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온 직후라 아쉬움은 더 컸다. 압둘아지즈 하템은 아크서클 전방 25m 지점에서 기습적인 왼발슛으로 오른쪽 구석 골문을 갈랐다.

[이슈in] 삽 뜨기 전부터 삐걱대는 ‘새 광화문광장사업’, 시민들 생각은?☞

서울시가 야심차게 내놓은 ‘광화문광장 재구조화사업’이 시작부터 삐걱대고 있다. 새 광화문광장 설계안을 두고 서울시와 행정안전부가 연일 공방을 이어가면서 정면으로 충돌하는 모양새다. 행정안전부(행안부) 수장인 김부겸 장관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히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절대 안 되는 일이 어디 있느냐”고 맞받아쳐 논란이 커지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민족대명절인 설을 일주일여 앞둔 26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이 제수용품을 구매하기 위한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천지일보 2019.1.2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민족대명절인 설을 일주일여 앞둔 26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이 제수용품을 구매하기 위한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천지일보 2019.1.26

◆[르포] 설 앞둔 전통시장 북적이지만… “정작 지갑을 안 열어요”☞

“보기에 다니는 사람은 많잖아요. 그런데 자세히 보면 다 빈 손이에요. 손에 한 가득 보따리 들고 다니며 물건을 사야 되는데, 다 눈으로만 봐요.” 설 연휴를 일주일여 앞둔 26일 오후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만난 홍의영(62, 여)씨는 사람만 많지 실속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靑, ‘정부·한일 기업 징용 피해자 기금’ 보도 반박… “비상식적 발상”☞

청와대가 26일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을 위해 ‘한국 정부와 한일 양국 기업이 참여하는 기금’을 설치하는 방안이 한 언론을 통해 거론된 데 대해 “비상식적인 발상”이라고 반박했다. 또 “한일 양국이 이에 관한 의견교환을 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민간 일부에서 한국 정부가 참여하는 기금설치가 양국의 배상문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려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나, 청와대가 ‘검토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은 것이다.

브라질 남동부 브루마디뉴 지역에서 테일링 댐이 붕괴해 흙더미가 인근 마을을 덮친 모습. (출처: 뉴시스)
브라질 남동부 브루마디뉴 지역에서 테일링 댐이 붕괴해 흙더미가 인근 마을을 덮친 모습. (출처: 뉴시스)

◆300여명 실종된 브라질 댐 붕괴사고… 현장서 시신 9구 발견☞

수백명의 실종자를 낸 브라질 남동부 댐 붕괴사고 현장에서 시신 9구가 발견됐다. AFP 등 외신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오후 구조대원이 7구의 시신을 발견한 데 이어 26일 새벽 2구의 시신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사고는 25일 오전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주(州)의 주도(州都)인 벨루오리존치 시(市) 인근 브루마지뉴 지역에 있는 광산의 댐 3개가 무너지면서 일어났다. 제라이스주 소방 당국에 따르면 댐 붕괴 사고 후 밤샘 구조작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9구 시신을 발견했다.

◆한일 초계기 갈등 불똥… “日 방위성, 호위함 ‘이즈모’ 부산 파견 보류”☞

최근 일본의 초계기 위협 비행으로 한일 양국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일본 방위성이 올해 봄 해상자위대 호위함 ‘이즈모’를 한국에 파견할 계획이었지만, 이를 취소하는 방향으로 검토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산케이신문은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26일 “방위성이 한일 간 레이더 갈등으로 한국과의 방위 협력을 당분간 축소하고 냉각기를 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밀양=연합뉴스) 26일 오후 경남 밀양시 밀양 세종병원에서 열린 화재사고 1주기 추모식에서 일반인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밀양=연합뉴스) 26일 오후 경남 밀양시 밀양 세종병원에서 열린 화재사고 1주기 추모식에서 일반인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눈물바다’ 된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 1주기 추도식 엄수☞

45명 사망자를 포함한 192명의 사상자를 낸 밀양 세종병원 화재 희생자 추도식이 26일 엄수됐다. 이날 추도식장으로 사용된 세종병원 주차장에서는 유가족들의 눈물의 통곡이 끊이지 않았다. 오후 2시 화재현장인 병원 주차장에서 진행된 추모식에는 유족 80여명과 박일호 밀양시장 등 추모객 180여명이 참석했고 국민의례, 희생자를 위한 묵념, 추모사, 종교 의식에 이어 유가족과 밀양시 기관단체, 시민의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했다.

◆대법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정보공개 대상 아니다”☞

‘밀실협정’ 논란이 제기됐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의 협상 내용을 일반에 공개해서는 안 된다는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왔다. 최근 일본의 초계기 위협 비행으로 한일 양국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돼 있어 공개됐을 경우 외교적 파장을 고려한 판단으로 보인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가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본 인플루엔자 환자수 급증… “돌발행동 주의보” (출처: TV 조선)
일본 인플루엔자 환자수 급증… “돌발행동 주의보” (출처: TV 조선)

◆日 인플루엔자 환자수 213만명에 휴교 속출 … 투신 등 이상행동多☞

일본에서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계속해 증가하고 이상 행동을 보이는 환자도 늘고 있다고 NHK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NHK는 최근 1주일 동안 환자 추정치가 213만명에 이르고 전국 47개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에서 모두 경보 수준을 초과했다고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1주일 간 일본 전국 5000여 곳의 의료기관당 평균 인플루엔자 환자 수는 전주보다 15명이 늘어난 평균 53.91명으로 집계됐다.

◆홍역 확진자 38명… 이틀째 추가 확진자 없다☞

26일 오전 10시 기준 홍역 확진자는 38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이틀째 38명을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25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전 10시까지 홍역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지 않아 올겨울 확진자는 38명에서 변동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확진자 38명 중 32명은 격리 해제됐다. 6명은 아직 격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당국은 발진 증상이 생긴 후 4일이 지나면 전염력이 없는 상태로 판단해 격리를 해제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이 미세먼지로 뿌옇다. ⓒ천지일보 2019.1.13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이 미세먼지로 뿌옇다. ⓒ천지일보 2019.1.13

◆[팩트체크] ‘미세먼지’ 정부대책 실효성 있나?… 중국發 미세먼지 대응은?☞

“미세먼지, 재난처럼 대처해 달라. 정부가 손 놨다는 지적 나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해 “미세먼지 문제를 혹한·폭염처럼 재난에 준하는 상황으로 인식하고 대처해야 한다”면서 한 말이다. 이날 문 대통령은 경유차 감축과 친환경차 확대, 석탄화력발전소 가동중단 확대 등의 국내 대책과 중국과 미세먼지를 줄이는 방안을 논의하라는 외교적 대책을 주문했다.

◆주유소 휘발윳값 하락세 대폭 축소… 기름값 다시 오를까☞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경유 가격이 1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내림폭은 급격히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넷째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2.5원 내린 1345.5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6년 3월 둘째주(1340.4원) 이후 34개월 만에 가장 낮은 가격이지만 주간 하락폭은 지난해 11월 유류세 인하 조치 이후 가장 작았다.

◆‘체육계 폭력·성폭력 비리’ 총체적 난국에 정부 대책 해법될까?☞

체육계 폭력·성폭력 비리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정부가 국민 앞에 사과하며 이를 바로잡기 위한 대대적인 수술에 들어갔다. 정부가 비리의 진원지로 여겨지는 한국체육대학교(한국체대)에 대한 종합감사부터 주요 체육연맹에 대한 전수조사까지 진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번 조치가 총체적 난국을 타개할 해법이 될지 주목된다. 정부는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성폭력 등 체육계 비리 근절대책’을 발표했다.

◆손석희 “긴 싸움 시작할 듯… 흔들리지 않아”☞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최근 불거진 폭행과 사생활 의혹 등에 대해 “긴 싸움을 시작할 것 같다”고 밝혔다. 26일 포털사이트 다음에 개설된 ‘언론인 손석희 팬클럽’에 따르면 손 대표이사는 지난 25일 “손석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팬클럽 카페 사이트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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