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윤아.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농심사랑나눔콘서트’서 소녀시대 윤아가 특별MC를 맡는다.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질 이번 콘서트에서 SBS ‘인기가요’에서 MC를 맡고 있는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2AM 조권 그리고 특별MC로 소녀시대의 윤아가 진행을 맡기로 했다.

농심에서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번째를 맞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사랑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되는 콘서트다. 올해 SBS 창사 20주년과 맞물려 특집방송으로 동시간대 방송되는 인기가요 대신 오후 3시 1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출연진은 합동공연을 펼칠 김장훈과 싸이(PSY) 그리고 소녀시대, 2NE1, V.O.S, 2PM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SBS 예능 프로그램 ‘영웅호걸’ 팀과 씨엔블루가 10월 29일 장애영아원을 방문한 사랑나눔의 현장도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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