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목 인천교통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이 지난 25일 제11대 노조위원장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제공: 인천교통공사) ⓒ천지일보 2019.1.26
정현목 인천교통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이 지난 25일 제11대 노조위원장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제공: 인천교통공사) ⓒ천지일보 2019.1.26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정현목 노동조합 위원장이 제11대 노조위원장에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정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안전을 위한 현장 안전인력 추가 확보에 힘쓰겠다”며 “노동조합 문화에 젊고 패기 있는 신규 직원을 참여토록 해 도약과 혁신을 주도하는 노조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 유일의 종합교통전문 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건 노와 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상생과 협력의 진일보한 노사문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더불어 민주당 윤관석 국회의원과 김흥수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 등 정계와 노동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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