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디지털 스튜디오 ‘뭅뭅’ 패러디의 제왕 시즌1 마지막회 공개(출처: OCN) ⓒ천지일보 2019.1.26
OCN 디지털 스튜디오 ‘뭅뭅’ 패러디의 제왕 시즌1 마지막회 공개(출처: OCN) ⓒ천지일보 2019.1.26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OCN 디지털 스튜디오 ‘뭅뭅’이 선보인 유세윤과 장도연의 ‘패러디의 제왕’ 시즌1의 막을 내린다. ‘패러디의 제왕’은 유세윤과 장도연이 개봉신작부터 명작영화, 화제의 드라마까지 새롭게 재해석하는 패러디 콘텐츠다.

뭅뭅 ‘패러디의 제왕’의 4-2화로 ‘성난황소’ 패러디가 공개된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 분)이 아내 지수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로, 2018년 연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었다.

‘성난황소’ 패러디 영상에서 유세윤은 납치된 아내 장도연을 구하기 위해 돌진하는 분노 액션 연기를 보여준다. 유세윤은 길거리에서 사람들을 헤치고 지나가는 등 발걸음과 제스처마저 원작의 마동석을 똑같이 재현했다.

영상의 말미에는 아내 장도연을 구하기 위한 금액 협상을 하는 우스꽝스러운 엔딩도 주목할만한 포인트다. 지난 목요일 공개된 예고영상에서는 배우 마동석의 풍채를 재현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근육을 만든 유세윤과, 의외로 격정적인 액션을 능숙하게 소화하는 모습이 등장해 패러디 본편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진정한 대세 유세윤과 장도연의 ‘패러디의 제왕’ 4-2화 ‘성난황소’ 편은 26일 오후 8시 ‘뭅뭅’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유튜브, 페이스북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에서 공개된 ‘뭅뭅’ 콘텐츠는 OCN, 채널CGV, 수퍼액션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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