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사육·양봉기술로 소득 향상 도움”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예천군이 2019년도 양봉대학과 산업곤충대학 수강생을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꿀벌과 곤충산업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며 교육 정원은 50명정도로 한다.

양봉대학은 총 10회(40시간), 산업곤충대학은 총 19회(76시간)의 일정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농촌진흥청 연구관, 대학 교수, 곤충산업 전문기업인, 선도 곤충농업인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관·내외 양봉 및 곤충사육에 관심이 있는 농가다.

신청은 다음 달 15일까지 예천군청과 곤충연구소로 하면되고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해 예천군 곤충연구소 곤충연구팀에 문의하면 된다.

곤충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많은 농가들이 곤충사육 및 양봉기술 등을 습득해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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