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관내 사회적 기업 홍보 위한 라인 플랫폼 구축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가 오는 28일부터 온라인 홍보 플랫폼 ‘도와주리’ 포털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인천 관내 사회적 경제 기관과 네트워크 협력 강화 및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홍보 플랫폼으로 사회적 기업 홍보 효과 극대화 및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공사 비전인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에서 머리글자를 딴 ‘도와주리’라는 말 그대로 인천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헬퍼(helper)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도와주리 포털은 인천 내 사회적 기업을 총망라하는 온라인 홍보 플랫폼으로 인천 보유 170여개 사회적 기업 인벤토리 현황 및 생산제품·서비스 홍보, 사회적 기업 구인 정보 등을 시민과 공유한다.

공사는 사회적 기업의 최신정보 등록․관리와 기업 간 긴밀한 연계업무를 위해 인천시 사회적기업 협의회와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공사 관계자는 “도와주리 포털 운영으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 대상 홍보채널을 공공기관 최초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와주리 포털 메인화면. (제공: 인천도시공사) ⓒ천지일보 2019.1.25
도와주리 포털 메인화면. (제공: 인천도시공사) ⓒ천지일보 201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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