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양재동 본사 모습. ⓒ천지일보
현대자동차그룹 양재동 본사 모습. ⓒ천지일보DB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매출 54조 1698억원, 영업이익 1조 1575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2%, 74.8% 늘어난 수치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해 판매 확대와 판매단가 상승으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매출액 증가와 2017년 3분기 통상임금 비용 반영에 따른 기저 효과로 영업이익도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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