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시 중구청, 대학생기자단 등이 명동 상점을 대상으로‘에너지절약 착한가게’캠페인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19.1.24
24일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시 중구청, 대학생기자단 등이 명동 상점을 대상으로‘에너지절약 착한가게’캠페인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19.1.24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문닫고 난방하는‘에너지절약 착한가게’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시작한다.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이벤트 사이트(www.energysave.site)에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다. 문 닫고 난방하는 등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있는 착한가게 인증샷을 칭찬글과 함께 이벤트 사이트에 올리거나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스티커를 부착하고 이미 에너지절약을 실시하고 있는 상점을 찍어 올리면 된다. 이벤트 참여 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넥워머, 스틱 텀블러 등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은 24일 온라인 이벤트 시작과 동시에 서울 명동 주요 상권에서 대학생기자단, 그린스카우트 학생들과 함께 겨울철 문 닫고 난방 영업하기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은 상점이 자발적으로 착한가게 스티커를 부착하고 적정 실내온도를 지키며 ‘문 닫고 냉난방 영업’을 약속하고 실천하자는 것이다. 서울 명동 일대를 비롯해서 전국 18개 주요 상권(서울, 부산, 광주 등)을 중심으로 시민단체들과 함께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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