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5일 남원예촌 일원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기해년(己亥年) 설맞이 소원성취 특별 기획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남원시는 설맞이 특별 기획프로그램으로 내달 3~5일 남원예촌 문화마당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는 돼~지 돼~지 다~돼지’라는 주제로 소원을 말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먼저 소원성취 체험프로그램은 내달 3~5일 남원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전문MC 개그맨 김범준과 조래훈의 사회로 웃음과 재미가 넘치는 입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매일 2시와 3시에는 총 365명에게 황금 복~돼지 추첨과 즉석 이벤트를 통해 복을 나눠주며 참석자 모두 1년 내내 복 된 날을 기원한다. 군밤체험도 할 수 있다. ‘화로가 전해주는 복(福)밤 속 복(福) 이야기’라는 주제로 가족과 친지, 친구가 함께 화롯불에 모여앉아 밤을 구워 먹는다.

남원시는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사랑의 고장 남원과 기해년(己亥年)을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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