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세, 동성 성추행 전면부인 “이게 연극입니까”… 할리우드 ‘케빈 스페이시’ 사례 덩달아 눈길 (출처: 채널A)
김영세, 동성 성추행 전면부인 “이게 연극입니까”… 할리우드 ‘케빈 스페이시’ 사례 덩달아 눈길 (출처: 채널A)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패션디자이너 김영세(64)가 수행기사를 성추행·성희롱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김영세는 80년대 조용필의 어깨 패드 패션을 비롯해 많은 스타들의 의상을 디자인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2007년 미스 유니버스에 출전한 미스코리아 이하늬의 드레스를 직접 디자인한 것이 잘 알려졌다. 하지만 필로폰에 손을 대 1993년 만약 투약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다.

한편 김영세는 지난해 8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수행기사 면접을 보러온 A씨를 성추행·성희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김영세는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알고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며 성추행 의혹을 전면 반박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