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전산원이 23일 예비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공별 모임 및 선행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동국대 전산원)
동국대 전산원이 23일 예비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공별 모임 및 선행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동국대 전산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 전산원이 23일 예비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공별 모임 및 선행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전공별 모임 및 선행학습은 신입생들이 전공별로 빠른 학교 생활적응과 입학 후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전공소개, 독학사, 전공별 자격증 안내, 편입 영어 중요성 및 전공별 중요사항 안내 등 학위취득과 관련된 정보뿐 아니라 전공별 선·후배와의 만남도 진행됐다.

또한 동국대 전산원에서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독학사 1차 특강이 진행됐고,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독학사 2차 특강이 진행된다.

동국대 전산원은 주간학사과정과 주말학사과정을 운영 중이다. 주간학사과정은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인공지능AI), 멀티미디어학 전공(멀티미디어, 게임디자인), 정보보호학 전공(컴퓨터해킹보안, 빅데이터보안), 경영학 전공(경영, 글로벌경영), 광고학 전공(광고홍보), 관광경영학 전공(호텔관광경영, 외식경영), 심리학 전공(상담심리), 사회복지학 전공(사회복지, 아동사회복지), 행정학 전공(공무원행정, 경찰행정), 영화학 전공(영화영상제작, 연기)등 총 10개 전공 18개 트랙이다.

주말학사과정에는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경영학 전공(경영), 관광경영학 전공(호텔관광경영), 심리학 전공(상담심리), 사회복지학 전공(사회복지), 행정학 전공(행정) 등 총 6개 전공 6개 트랙이 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학점은행제로 빠르게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상위권 대학에 학사편입을 위한 학생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동국대 전산원은 2018년도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합격자 300명을 포함해 누적 295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편입 및 진학자 명단은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고 있다.

동국대 전산원은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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