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청 전경. (제공: 계양구) ⓒ천지일보 2019.1.23
인천시 계양구청 전경. (제공: 계양구) ⓒ천지일보 DB

[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기자] 인천시 계양구가 서운일반산업단지 일자리창출추진 민관협의회 구성에 따른 첫 실무협의회 회의를 24일 개최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준비했다.

구에 따르면 ‘서운산단 일자리창출추진 민관협의회’는 서운일반산업단지 현장밀착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천 경제산업 정보테크노파크 ▲더 좋은 경제 사회적협동조합 ▲계양구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등 민관산학이 함께 참여해 올해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서운일반산업단지 특성에 맞춰 특화된 고용서비스 프로젝트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이날 개최된 실무협의회에서는 공영개발사업단을 필두로 서운일반산업단지 기업 현황과 입주 시기 등을 설명해 산업단지 환경개선 사업·기업지원사업·인력양성사업·입주 시기 맞춤형 찾아가는 채용지원서비스 추진 등 기관별 사업 진행사항 및 향후 계획을 공유 후 서운일반산업단지 기업 지원방안과 일자리 창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오는 2월 중에 참여 기관의 대표들이 참여하는 대표자 회의를 개최해 ‘서운 산단현장 밀착 맞춤형 고용서비스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매 분기로 회의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서운일반산업단지의 특성을 충분히 파악해 기관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지역의 고용 문제 해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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