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문화센터 2019년 봄학기 회원모집 포스터. (제공: 홈플러스)
홈플러스 문화센터 2019년 봄학기 회원모집 포스터. (제공: 홈플러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홈플러스가 24일부터 전국 123개 홈플러스 문화센터 봄학기 회원을 선착순 모집을 시작했다.

올해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연간 콘셉트인 ‘홈플러스 나나랜드’와 함께 ‘나나랜드에서 진짜 나를 만나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올 한해 수강생들이 문화센터를 통해 자신만의 생활 속 행복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의도를 담았다.

총 6만여개 강좌로 구성된 이번 봄학기는 3월 2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프렌디 트렌드를 고려해 준비했다. 프렌디는 프렌드(friend)와 대디(daddy) 두 단어를 합성한 신조어로 친구 같은 아빠, 육아에 잘 참여하는 아빠를 지칭한다. 이를 위해 ▲워라밸 프로젝트 오늘부터 1일 ▲공동육아의 시작! 오늘은 아빠랑 문센데이 ▲몸매셀럽들의 하루 한 시간 건강클럽 ▲상상과 창조의 플래닛! 어린이 미래학교 등 테마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한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중년층의 자기계발과 자녀교육 관심사를 반영해 ▲두번째 스무살의 뉴트로클럽 ▲내 아이와 함께 크는 부모미래학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꼬꼬무 독서토론클럽 등 새로 만든 테마 아래 여러 신규 강좌를 마련했다. 대표 강좌로 ▲라이프 체인지 갱년기 아로마 테라피 ▲추억의 복고 90’s 방송댄스 ▲사춘기 엄마들의 나 찾기 ▲아이 마음을 이해하는 현명한 훈육법 ▲리더의 자질과 이타심 토론 등이 있다.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만 수강할 수 있는 ‘온리 원(Only One) 프로그램’으로는 총 3000여개 강좌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동화책과 함께 하는 자연물 오감놀이 아이좋아 콩콩콩 ▲엘리스 발레 ▲한솔 신기한 표현나라 ▲풀잎아이 오감놀이 ▲동화놀이 스토리 팡팡 등으로 구성됐다.

멘토 및 기관과의 제휴를 통한 교육 강좌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먼저 서울대 출신 멘토들과 ‘선배가 도와줄께’ 테마로 제휴를 맺고 ▲조승우 대표 ‘상위 1% 서울대 멘토들의 공부 마스터 플랜’ ▲송시복 멘토 ‘전교 꼴등이 서울대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끝내 꿈은 이루어진다’ ▲이예진 멘토 ‘덕질하고 있다면 당신도 잘 할 수 있다’ ▲이규민 멘토 ‘1등이 아니어도 괜찮아, 나만의 스토리로 서울대 가기’ 등 강좌를 연다. 또한 웅진씽크빅, 한글과컴퓨터와 각각 제휴를 맺고 ▲호기심 깨치기 강좌 ▲소프트웨어 코딩 강좌도 홈플러스 문화센터 봄학기를 통해 새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들을 위해 완구업체와 협업을 통한 홈플러스 문화센터 특강도 준비돼 있다. ▲영실업과 함께 하는 콩순이, 시크릿쥬쥬, 또봇, 베이블레이드, LOL서프라이즈 등 다양한 장난감 체험 ▲토이트론 퓨처사이언스와 허팝의 과학실험 키트 활용 어린이 실험교실 등 강좌를 개설한다.

마이홈플러스신한 멤버십 회원에게는 특별한 수강 혜택까지 제공한다. ▲선착순 3만명 1만원 할인 ▲홈플러스 온리(Only) 강좌 최대 30% 할인 및 추가 1만 5000원 할인(선착순 2만명) ▲마이홈플러스신한 멤버십 신규 가입 및 앱 설치 시 정규강좌 7000원 할인쿠폰 증정 ▲봄학기 정규강좌 수강 시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 7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소양우 홈플러스 문화센터 담당자는 “한 해를 시작하는 봄학기 회원을 모집하기 위해 신규 강좌는 물론 제휴, 단독 강좌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이 홈플러스 문화센터를 통해 일상의 만족감을 가질 수 있도록 트렌드와 생활 패턴을 고려한 강좌들로 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홈플러스 문화센터 봄학기 선착순 접수 및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홈플러스 문화센터 안내데스크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개설 강좌는 각 점포별로 상이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