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23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시설 관련업체 대표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 소방행정 실천과 겨울철 소방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천지일보 2019.1.23
안산소방서가 23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시설 관련업체 대표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 소방행정 실천과 겨울철 소방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19.1.23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23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시설 관련업체 대표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 소방행정 실천과 겨울철 소방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시설 관련업체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협조 강화 및 겨울철 공사장 화재예방 등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화재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주요 화재사례 전파 ▲소방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민·관 공동노력 및 실천다짐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의무화에 관한사항 협조당부 ▲주요 법규 위반사례 및 지도‧감독 업무 협조 ▲현행 소방시설 관련 제도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 의견 수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주요시책 설명 및 협조당부 ▲2019년 달라지는 제도 설명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래 서장은 “소방시설 관련업 관계자의 법령준수와 철저한 시공 및 유지 관리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 인만큼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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