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스타천지=안현준 기자] 배우 김광규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별관에서 진행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30
[천지일보·스타천지=안현준 기자] 배우 김광규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별관에서 진행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30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의 오는 24일 방송은 ‘킴스맨’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씨 성’으로 똘똘 뭉친 김광규, 돈스파이크, 제아, 치타, 세븐틴 민규, 청하가 출연해 마성의 매력을 대 방출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광규는 이서진과의 ‘해피4’ 출연 후일담을 공개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 이서진이 ‘해투’에 출연했을 당시, 김광규가 이서진에게 칭찬과 악담을 넘나드는 특별한 영상 편지를 남겨 화제를 모았던 것.

김광규는 “‘해투’ 출연 이후에 이서진이 내게 옷을 선물했다”며 훈훈한 뒷이야기를 이어가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이에 전현무가 “이서진에게 ‘대머리로 살아라’는 악담을 하지 않았냐”고 반문하자 김광규는 모르쇠로 일관하며 “한번쯤은 내가 이서진처럼 살고 싶다는 말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폭발시켰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광규는 “오늘은 전현무를 잡으러 왔다”고 선전포고를 해 전현무를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특히 김광규는 단 한마디로 전현무를 궁지에 몰아 넣었다는 후문. 

이 같은 김광규-전현무의 티격태격한 ‘톰과 제리’ 같은 모습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전해져 그 전말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는 국내 최고 MC들이 대한민국을 빛낸 스타를 직접 찾아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스타가 원하는 곳에 기부를 함으로서 모두가 행복해지고 의미있는 만남을 가지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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