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해피투게더4’ 돈스파이크 “방송 수입이 음원 수입을 뛰어 넘어”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오는 24일 방송은 ‘킴스맨’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씨 성’으로 똘똘 뭉친 김광규-돈스파이크-제아-치타-세븐틴 민규-청하가 출연해 마성의 매력을 대 방출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돈스파이크는 “방송 수입이 음원 수입을 뛰어 넘었다”며 “편곡 7곡을 하는 것보다 고기 굽는 것이 제 재산에 도움이 더 되는 것 같다”고 깨알같은 비유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돈스파이크는 “그래도 저작권료가 제일 쏠쏠한 곡은 EXO의 ‘12월의 기적’”이라며 EXO에게 급 고마운 마음을 전해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유발케 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돈스파이크는 김광규의 러브콜에 당황을 금치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김광규가 작사가 이력과 함께 ‘저작권 65원’을 공개하며 돈스파이크에게 곡을 의뢰했지만, 돈스파이크는 “곡 작업을 끊었다”며 김광규의 러브콜을 원천 봉쇄해 현장을 포복절도케 했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는 국내 최고 MC들이 대한민국을 빛낸 스타를 직접 찾아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스타가 원하는 곳에 기부를 함으로서 모두가 행복해지고 의미있는 만남을 가지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