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오른쪽 세 번째)이 23일 허성무 시장에게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경남은행) ⓒ천지일보 2019.1.23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오른쪽 세 번째)이 23일 허성무 시장에게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경남은행) ⓒ천지일보 2019.1.23

창원시에 6000만원 상당 상품권 1200세대에 전달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이 진주시에 이어 23일 창원시청을 방문해 허성무 시장에게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기탁증서’를 23일 전달했다.

경남은행은 6000만원 상당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창원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가정 1200세대에 전달돼 설 제수용품과 생필품 구매를 지원한다.

황 행장은 “온 가족이 모여 정을 나누는 명절이 지역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외롭고 힘든 시기가 될 수 있다”며 상품권이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했다.

BNK경남은행은 창원시를 포함해 경남지역 18개 시ㆍ군과 울산광역시 거주 소외계층 가정 4000세대에 2억원 상당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기탁과 별도로 설 전까지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대한적십자사에 특별성금 전달, 백합나눔회 성금(직원 월급 일정액 기부) 전달 등 사랑나눔활동이 계속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 고영준 상무(오른쪽 첫 번째)가 조규일 시장(오른쪽 두 번째)에게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BNK경남은행) ⓒ천지일보 2019.1.23
BNK경남은행 고영준 상무(오른쪽 첫 번째)가 조규일 시장(오른쪽 두 번째)에게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BNK경남은행) ⓒ천지일보 2019.1.23

2500만원 ‘온누리상품권’ 진주시에 기탁

진주시 소외계층 가정 500세대에 전달

BNK경남은행이  지역 소외계층의 설 제수용품과 생필품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22일 지원했다.

경남은행(BNK) 황윤철 은행장은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진주시에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고, 고영준 상무는 조규일 진주시장에게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기탁한 2500만원 상당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은 진주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가정 500세대에 전달돼 설 제수용품과 생필품 구매에 쓰인다.

고영준 상무는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소식이 들려와 안타깝다”며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이 진주지역 소외계층의 생활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매출 수익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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