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응급 지원센터. (제공: 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지일보 2019.1.23
순천향대 천안병원 응급 지원센터. (제공: 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지일보 2019.1.23

“지역 응급의료발전을 위해 최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18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23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복지부는 2017년 10월~2018년 9월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 효과성, 환자 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종합 평가했다.

평가 결과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충남지역 내 7개 지역 응급의료센터 가운데 1위(5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안전성, 환자 중심성 등의 영역에서는 전국 1위도 기록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2010년 전국 최초로 성인응급실과 완전히 분리된 소아응급실을 설치 운영해 차세대 응급실 모범을 세운 바 있다”며 “도내 119구급대원 응급처치역량 강화 교육도 도맡는 등 지역 응급의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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