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서구 수명로1길 131(내발산동)에 위치한 공공기숙사. 전남 곡성군이 서울시와 추진하는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곡성학사’ 입사생을 15명을 추가 모집한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19.1.23
서울특별시 강서구 수명로1길 131(내발산동)에 위치한 공공기숙사. 전남 곡성군이 서울시와 추진하는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곡성학사’ 입사생을 15명을 추가 모집한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19.1.23

수도권 2년제 이상 대학 신입·재학생 대상
내달 1일까지 남·여 각각 10·5명 추가 선발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서울시와 추진하는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곡성학사’ 입사생을 15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남학생 10명과 여학생 5명이며 내달 1일까지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접수처는 곡성군 미래혁신과 미래교육팀으로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최종 결과는 내달 8일 곡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곡성학사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에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곡성에 거주해야하며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있는 2년제 이상 대학의 재학생 또는 신입생이어야 한다. 곡성군 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 가점을 받고 다른 지역 고등학교 졸업자도 신청가능하다.

서울특별시 강서구 수명로1길 131(내발산동)에 위치한 곡성학사는 서울시와 15개 지자체가 참여해 지난 2014년에 준공한 공공기숙사다.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총 382명이 입실할 수 있는 규모다. 컴퓨터실, 체력단련실, 독서실, 동아리방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인근에는 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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