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 2019.1.23
(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 2019.1.23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가수 민서가 폴킴(Paul Kim)과 함께 한 듀엣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민서의 데뷔 앨범 'The Diary of Youth(더 다이어리 오브 유스)'의 마지막 곡 '2cm'에 폴킴이 피처링으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2cm’은 사랑에 빠지기 직전의 감정을 물리적 거리인 2cm에 비유한 듀엣곡으로, 김이나가 작사하고 오로리, 프로듀싱팀 모노트리의 GDLO가 공동 작곡했다. 

'너를 만나', '초록빛' 등 발표 음원마다 차트를 석권하며 '믿고 듣는 싱송라'로 떠오른 폴킴과 비주얼과 가창력을 겸비한 대형 신인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은 민서, 두 대세의 만남에 음악 팬들의 기대가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음색이 매력적인 두 뮤지션의 컬래버레이션인만큼, 올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듀엣곡으로 주목받고 있다. 

민서와 폴킴이 함께 한 신곡 ‘2cm’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4부작으로 구성된 민서의 데뷔 앨범은 '소녀의 성장'을 테마로, 지난해 3월부터 '멋진 꿈', '알지도 못하면서', 'Is Who(이즈 후)'까지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한 뼘씩 커가는 감정의 성숙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민서는 매번 다른 장르와 콘셉트를 소화하며 카멜레온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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